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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초보다보니... 한번 다녀오면 앞꿍 뒤꿍 배로 눈 문질러주기 일쑤라...
한번가면 한 3일은 앓아 눕거든요...
지금도 엇그제 다녀온뒤로...
양어깨 ( 하도 넘어져서 손집다보니 어깨가... ) 엉덩이..( 뭐 익숙하죠..?)
다리 허리...( 이건 뭐 고질병 ㅠㅠ... )
온몸이 뚜들겨 맞은거마냥 죽겠는데....
이렇게 헝보하고 땡땡이 치고 놀고있으니까...
또 보드타러 가고 싶습니다...
아 장비도 사고 싶습니다 !! 프하하하하하하하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여보!!!!
나 보드사고 싶어!!!!
햇드니
미쳐꾸만.. 정신차려라 확마...
이래서 끊었습니다...ㅠㅠ... 슬프네요....
여보! 보드사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 여보!! 보드샀어!!! 100밖에 안해!!!! 하는겁니다!!
(죽지만 않는다면.......... 허락보다 용서가 쉽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허락을 너무 해줘도 오히려 사기가 두렵습니다.
전 몇일전... 기가막힌 중고를 보고... 여보... 데크이제 바꿀때 되었는데...
새삥같은 중고가 38이래................응? 했더니....
"새거사라" 라고해서............ 하루고민했는데 팔렸습니다.
결국 중고는 없어지고.... 새거는 무서워서 못사고 있습니다 ㅠㅠ
용서가 허락보다 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