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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쌓이는 업무와 예고없이 발생하는 돌발상황 때문에 화장실에 가고싶은 것까지 참아가면서 정신없이 업무시간을 보내는 분 많으시고
심지어 그러고도 시간이 부족해 야근과 주말출근까지 하는 직장인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업무만으로도 무척 바쁜 와중에도 운동과 영어학습 등 자기계발 및 대학원 진학은 물론
책도 쓰고 심지어 주식, 부동산 등의 재테크까지 하는 분도 있던데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 책을 썼다는 분의 책을 보아서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몸이 2-3개 정도나 되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일까요...?;;
9시 출근/9시 퇴근해 집에 온다고 해도 귀가시간, 세면 등을 감안하면 10시 이후에나 시간이 날 텐데
업무 중에는 낮잠은커녕 편안히 커피 마실 시간은 상상할 수도 없고 종종 화장실도 못가면서 힘들게 업무처리하는 게 흔한 회사생활에서
저렇게 할 것을 다 하는 분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혹시 그런 분들은 실제로는 별로 안 바쁜 회사이거나 직무였는데 극적인 효과를 위해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저렇게 했다고 과장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저렇게 업무와 개인 일을 모두 다 처리하는 분을 실제로 보신 분 계신가요...?;;
화장실도 못갈만큼 바쁘기가...........
ㅎㅎ 의외로 버려지는 시간 많잖아요... 짧은 시간이라도 뭐라도 하면서 집중하면 그게 쌓여서 결과가 나타나죠.
한강산악구조대님 말씀처럼 그런 분들 중에 이기적이고 거만한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 아닌 분들도 많으세요.
소위 말하는 잘난 사람들 깎아내린다고 해서 자신의 현실이 나아지는게 아닌데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으셨으면 해요...
자신의 꿈이 있고 자기관리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가정생활이나 친구관리나 취미생활에 있어 더 나아요.
그들은 남들보다 더 고민하고 알아보고 찾아보고하는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런 사람 있어요.
일 잘해서 승진 빠르고, 책임감이 있어서 윗 사람이 끝까지 같이 가고자 하는 직원요.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걸 파악하기 때문에 일의 속도도 빠르고, 문제가 생겼을때의 대처도 훌륭하죠.
살짝 샛길로 빠져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은 '이기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요.('자아'의 특징.)
뭐,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놓고 생각 한다는 뜻인데요.
자기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흠집내고, 자기보다 일 못하는 사람을 까대고 싶어한단 뜻이죠.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이 있고, 필요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 있어요.
개취죠 뭐.
이게 쌓이면, 차이는 엄청 나겠지만요.
개기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이 인품도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
인간적인 면이라곤 없을뿐더러 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본인스스로 뛰어나다고 착각하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마 스스로도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을겁니다
강박관념이 심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