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드는 3년차 전향각은 2년차인 보더입니다
요즘들어 게이트에 관심이 생겨서 알파인으로 전향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장비부터가 다르니 막막합니다
대충 보아하니 슬라럼은 해머랑 사이드컷도 별 차이 없던데 라이딩이 이질감이 큰가요?? 각도는 39 27에서 극전향으로 가는 느낌 외에도 많이 달라지는지.. 상급 슬로프에서 말아타는 스타일인데 막말로 알파인으로 전향하게 된다면 낙엽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또 데크가 슬라럼 그랜드슬라럼 이렇게 있던데 둘다 가져야하는건지 하나만 있어도 되는건지 하나만 갖는다면 어떤게 좋을지도 궁금하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미국으로 대학원 유학을 가게 되어 5년간은 미국에서 타야하는데 미국 스키장이 백컨트리가 대세이고 파우더가 많은 반면 정설은 거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미국 스키장에서도 알파인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신지도 궁금하네요
+최근까지 잘못된 라이딩 자세로 신뱅으로 고통받고 있다가 자세 교정을 하게 되었는데, 알파인과 해머의 신뱅 방지 자세가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두들 안전보딩 하세요
첫 소감은 이질감은 있으나 못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입문은 SL160이었고 지금은 GS180입니다.
초반에 부츠 적응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저렴한 입문 장비 구하실수 있으시면 그 편을 추천드립니다.
눈밥 좀 있으신 분들은 금방 카빙 할수 있는데요.
모 프로님이 적으신 글에 카빙으로 시작하면 딱 거기까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기초 기술 틈틈히 연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