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안도 그래서 귀화한거죠. 스포츠에서 학연 엄청쎕니다. 유도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스포츠가 그래요. 축구도 그랬었죠

인터뷰 봤는데 씁쓸하네요...

한국은 실력보다는 인맥입니다.

실력은 있고 인맥이 없는 사람에게 저비용 혹은 공짜로 이용해먹는게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죠.

운동부터 모든분야에 아주 골고루 잘 퍼져있습니다.

탁월한 실력으로 모두 다 능가해버리는 방법 밖에 없는데 그게 쉬운일은 아니죠.

곧 나이 50 다 되어가는 입장에서

아주 ㅈ 같은 사회가 한국사회임을 느껴지고 현재 20대도 마찬가지고 30년후 20대도 마찬가지 일 것 같아요.

같은 팀원이자 울고있는 선배를 피식 웃으면서 지나가고 

지나가는 네덜란드의 밥드용 코치가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

김보람 이라는 어린선수도 전형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가지고 자기세계에서 출세해볼려고 발버둥칠것 같네요.

저도 인터뷰 보는내내 맘이 안좋았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팀플 종목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먼저 들왔는데 뒤가 늦었다는 식의 발언은 실망 스럽더군요

말 안해도 그동안 팀플을 어케 맞춰 왔는지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함께 들어오는게 스케이트 1도 모르는 제가봐도 너무 당연시 보이는데

팀플 경기에서 팀플없는 경기력을 보여준게 화도 좀 나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인라인 동호회에서 로드 뛰면,,,초보자(저요)나 여성분들 뒤로 쳐지면,, 고수들이 뒤에와서 밀어줍니다..

팀원을 배려하는 마음.. 기본 중의 기본이죠..

김보름 선수, 속상하겠지만 그런 떨떠름한 표정,,같은 팀원으로 보여서는 안되죠!! 인터뷰 내용은 더 가관이고..

비록 인라인이지만 스케이트 타는 사람으로서...평소 팬이었는데, 아주 실망했습니다.

엊그제 네델란드 팀추월 남자팀의 크라머 모습을 보면서 수양 좀 하시길..

딱 경기보고, 인터뷰때 말어떻게하느냐에따라 지네들 이미지 조금이라도 만회할수 있을거다 싶었는데,

역시나... 어린애들답게 말 나오네요.

저런 인성들은 학교보다는 집안에서 만들어지는건데..

나라망신 본인망신 빙상망신 집안망신 각종망신 다 시키네요.

일반 동호회를 나가도 후미에 쳐지면 번짱이나 고수분이 끌어주는데 이건 뭐 국대란것들이 일반인들보다 못한 무뇌 대가리 수준이니...

정말 너무 한심하더군요.

게다가 종목이름도 팀추월인데 ㅋㅋㅋ 하......

거기에 뭔 듣보잡 선수가 SNS 글 올린거 보니 가관이던데 ㅎㅎ 맞춤법도 틀리고 궁중심리라니...ㅋㅋㅋㅋㅋㅋ 빙신연맹은 진짜 해체가 답인거 같네요 일하는 꼬라지나 선수 파벌 싸움 만드는 거나 꼰대들 메달 결정일에 독려한답시고 방문해서 부담 안기는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