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부터 이런저런 일들도 많고, 시즌내내 통증 라이딩이었지만, 자그마한 이벤트 덕에 많은 회원님들과 만나고

이벤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아보고 먼저 다가와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그 어떤 시즌보다 뜻 깊은 시즌 이었습니다.

매 시즌 관리진은 지조를 지켜야해.. 또는 무게가 조금 있어야해..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 했던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먼저 다가와주지 않는 회원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어야 더 즐거운 시즌들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요,

보잘것 없는 스티커 였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매개체 또는 물건 이었고, 또 누군가에게는 보잘것 없고 쓸데없는 종이 한장에 불과 하겠지만 저에게는 많은 헝그리보더 회원님들과 가까워 질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 입니다.

17-18 시즌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크고 작게 다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부디 다음 시즌까지는 완쾌하셔서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드를 타는것만이 아닌 커뮤니티 활동으로 좀 더 성장하는 헝그리보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비시즌 동안 헝그리보더를 잠시동안 안하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8개월간 잠시 쉬었다가 오시는분들도 

언제나 헝그리보더 회원이라는것 잊지 않겠습니다.

헝그리보더 운영진들은 1년 12개월 4계절이 시즌 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관리 잘 되고 있을테니 간혹 눈팅들 하러 들어오세요^^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8-01-09 1차 게릴라 이벤트 (베어스 타운)

2018-01-11 2차 게릴라 이벤트 (곤지암)

2018-01-12 3차 게릴라 이벤트 (덕유산 무주)

2018-01-12 4차 게릴라 이벤트 (엘리시안 강촌)

2018-01-18 5차 게릴라 이벤트 (대명 비발디)

2018-02-20 6차 게릴라 이벤트 (지산 포레스트)

2018-02-23 7차 게릴라 이벤트 (하이원)  안전하게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