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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만 파고
슬턴 트릭 걍 아예 안하다 보니 난이도 자체를 모르겠네요
요즘은 하는사람도 많이 적고....
보드띄우는건 그냥 겁만나고....
구력 4년 정도 되고 중급정도 테크니컬 카빙 원런 친다 치면
힐카빙 도중 노즈찍으면서 360
토카빙 도중 노즈 찍으면서 360
토카빙중 리버스 자세로 확 들어가서 180으로 다시 토로 떨어지는거
정도 배우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무섭죠... 더욱이 스피드 있으며 더욱더 무서버요... 보호대 잘 착용하고 연습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으내요, 저 같은 경우 손목 보호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엉보, 상보도 하고 타지만 손목보호대까지 꼭 착용하고 타고 있습니다. 랜딩시 잘못해서 손을 짚을 경우 부상위험을 1/10로 줄여 주는것 같습니다.
어슬픈 프레셔나 어프로치, 랜딩을 하게 되면 무조건 꽈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중간 이상의 플랙스를 사용할 경우 프래셔 관리는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구요... 어느 정도 경력이 있으신 분이니 노즈프레셔에 대한 감각만 잘 익히시면 금방 익히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대로 배우면 쓰리는 그렇게 어려운 트릭은 아닙니다. 운동신경 좋으신분들은 주말보더라도 한시즌이면 충분히 배우죠.
물론 트릭 자체는 쉬운건 아니지만, 아마추어 수준에서 그라운드 트릭은 그랩이 아예 생략이 되어있기에 거의 대부분의 트릭은 일반인이 연습으로 충분히 따라할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레벨은 창의성도 있어야 하고 뭐 그런게 있지만요 ㅎㅎ
트릭을 배울때 가장 큰 문제는 부상에 대한 두려움, 제대로된 강습없이 친구들끼리 배우면서 얻는 잘못된 정보, 무작정 따라하다가 나쁜 습관이 드는것 등이 문제죠.
보호구 제대로 착용하고 강습을 제대로 받아보신다면 한시즌이면 쓰리 충분히 돌립니다. 솔직히 부상위험도 급사에서 카빙하다 삐끗해서 구르는것보다 훨씬 적을걸요. 보기에만 무서워서 그렇지 설질만 좋으면 그라운드 트릭은 그다지 아프지도 않습니다.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