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된 통돌이 헐값에 처분하면서 까지 드럼위에 건조기를 올려서 사용중이네요. 왜 진작에 이렇게 사용하지 않았는지 후회가 남을 지경입니다. 예전에 건조기능 드럼을 샀었는데 전기요금이 너무 나와서 건조기능을 사용할수 없었어요. 전용 건조기는 전기료가 얼마 안나와요.
요즘 드럼세탁기는 세제도 조금 쓰면서도 통돌이와 비교할 수 없이 찌든때까지 제거해줘서 세탁력이 탁월해요. 유일한 단점은 큰 부피의 빨래는 통돌이에 비해 어렵다는 점이네요. 에르지 드럼과 가스 건조기 사용중인데 장마철에도 뽀송뽀송하게 마릅니다. 건조기는 이불털기 기능이 있는 걸로 사셔서 주기적으로 이불 먼지제거랑 건조시켜주면 느낌이 너무 좋아요.
드럼 + 건조기 = 신세계,
건조기능 드럼 = 전기요금 폭탄,
통돌이 + 건조기 = 공간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