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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이 숙소이시면 광안리, 해운대, 송정은 좀 멀어요. 그리고 교통도 장난 없죠 지금 시기에는....
그나마 가까운 바닷가가 송도 바닷가입니다. 차타고 부산역에서 한 20분정도 가면 나옵니다. 부산에서는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이고 가면 케이블카도 있고 구름다리도 있고해서 나쁘지 않습니다. 조개구이랑 해산물 파는 포장마차 촌도 있구요. 해운대나 광안리 송정에 비해서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부산역에서 다대포 해수욕장 가는거는 광안리나 송정 해운대 가는거랑 비슷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리모델링을 다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이쁘기도 하지만 가깝지는 않아요.
부산역에서 태종대 가려면 영도를 지나야 되는데 부산대교를 바로 지나면 삼진어묵이라고 유명한 곳 있습니다. 무려 65년된 어묵집이고 어묵종류도 상당히 많고 맛도 좋아요 구경도하면서 군것질하기 좋으실꺼에요.
머 태종대야 산책하시고 자갈마당에서 조개구이랑 해산물 드셔도 좋습니다. 영도를 먼저 가시면 구경 하시고 북항대교라고 있는데 이 다리를 타고 넘어가면 광안리랑 연결됩니다. 바로 구경가기 괜찮으실꺼에요.
머 부산역에서 가까운 남포동이야 당연히 아실테구요 ㅎㅎ 동선을 잘자셔야지 시간 낭비 없이 구경 하실 수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