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해외 다이빙 겸 서핑 투어 갔을 때
비행기 6번 탓습니다
제주항공
그 나라 국내선 2번
그런데...
매번
자리에 저 혼자 앉아서 다녔습니다
마지막 제주항공으로 귀국할 때
자리에 앉는데
역시 제 옆에 아무도 없이 이륙하니까
좋은게 아니라 어쩐지 살짝 으스스 했습니다 ㅋ(뭐야...이거..-_-; 이런 느낌..)
(모두 다른 자리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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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하자마자
앞에 커플이 의자를 뒤로 젖히는데(이제까지는 앞좌석 사람들이 눕힌적 없었음)
저가항공 자리가 그렇게 좁은지 처음 알았네요
저는 옆자리 다 비어있어서
굳이 의자 따라 눕히지 않고 길게 누워 테블릿으로 영화 보며 왔습니다만
좌석이 가득 차 있을 떄는
앞좌석이 의자 눕히면 나도 어쩔수 없이 눕히지 않고는
4시간 이상 타긴 정말 좁을듯 싶습니다
저가항공은 눕혀봐야 별로 편하지도 않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