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따라 스키장을 갔다가 새로운 세계에 빠졌죠..
32살 취미라곤 없었는데.
눈밭에서 보드타는게 어찌나 머싯던지..
입문과 동시에 바쁜일 없으면 안동에서 웰팍까지.
근 10회정도 갔었네요
첨엔 나이먹고?? 못타는게 부끄럽긴했는데
그래도 보드타는게 너무 재밋고 즐겁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장비를 다 갖추고
늦었지만? 열심히 타고 싶어서 이래저래 물어서 장비를 다샀는데..
사고나니까 겨울이 너무 기다려져요 ㅠㅠ
비닐도 못벗긴 데크와 결합도 못한 바인딩
집에서만 신어본 부츠 ㅋㅋㅋㅋ
다른건 작년에 다니면서 보호대랑 다 샀었는데.
데크를 갖고나니까 하루하루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리네요 ㅠ
술한잔 먹으니 또 흥분되는마음에 글써봅니다..
찜닭는 너무 배부른것..ㅋㅋㅋㅋ
웰리에서 뵐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