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8번째 생일입니다~ㄷㄷㄷㄷ;;
생일날 아침 미역국에 밥말아먹으려고
어제 칼퇴하고 한우사다가 미역국 끓여놓으려 했으나 야근으로 실패하고
그냥 출근했네요.....
착찹한 마음에 6개월 할부로 가죽자켓하나 질러봤습니다만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봄에나 입어야겠네요ㅋㅋㅋㅋ
아침부터 커피사달라는 여직원한테 모아놓은 쿠폰으로 커피를 사주면서
오늘 생일이니까 선물을 내놓으라고하니..
선물로 저 대신에 미역국을 먹고왔다는 드립을 선사해주시네요..
이걸 확 마...
마무리는 누가 대신 좀.....ㅋㅋㅋ
감사합니다만....
사랑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