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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스키장 한 5번정도 갔네요 ㅠㅠ
그전 3번까지는 그냥 친구따라갔다가 1년에 한번씩 낙엽정도만 배워서 타곤했었는데
올해 S자 배우고 나니까 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자주 가게 될 것 같아 렌트 할바에 아예 장비를 살까합니다.
데크,바인딩,부츠,보드복 상하의 다해서 총 예산 100~150정도 잡고 있습니다.
(고글, 헬멧, 장갑, 보호대 는 구매한 상태입니다.)
이제 막 S자 한두번 넘어지고 내려오는 수준이긴 하지만 중복투자 하기 싫어서 이왕이면 좋은거 사고싶은 욕심이 있네요 ㅠㅠ
보드 스타일은 지금은 간신히 라이딩만 하고 있지만 영상들 보다보니까 트릭도 재미있겠더라구요 ㅠㅠ
꾸준히 실력을 늘리다보면 라이딩7 트릭3 정도 하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상상을 해봅니다 ㅎ
신제 스펙은 169 / 68 이구요.
데크는 여기 열심히 눈팅한 결과 캐피타 슈퍼노바 153, 또는 요넥스 넥스테이지 153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인딩은 친구가 플로우 엄청 편하대서 살짝 기울었었는데 부츠 까짐 현상과 무겁다는 글들이 보여서
현재는 유니온 프로그레스 10 FC 로 마음이 기운 상태네요.
부츠는 살로몬 말라뮤트가 좋다는 평이 많아서 장바구니 담아둔 상태구요.
보드복은 이월 상품 무난한 디자인으로 상하의 다해서 2~30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사도 되는건지...ㅠㅠ
혹시나 더 추천해주실만한 장비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눈밥 대비 고르신 장비들이 자칫 보드에대한 흥미를 잃을수 있는 조합이네요ㅋ
전투열혈보딩으로 이번시즌에 주4회이상 빡세게 타면서 강습 받아 레벨업 쭈~욱 하실께 아니면 조금은 무리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중복투자를 막기위해 처음부터 그렇게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어차피 지금 고르신 장비도 최상급은 아니기에 더 위에가 보일겁니다.
제 친구도 S턴 막시작하는 단계에서 XLT+퀀텀+말라뮤트 세트 질러서 몇번 타더니 힘들고 재미없다고 팔아버리더라구요....
저의 추천 장비는 오피셜 + 포스 + 부츠는 중간플렉스에 발이 잘 맞는걸로~ 요정도로 타셔도 두시즌은 버티고 레벨업 후에 중고로 팔아도 크게 무리안될걸로 생각됩니다^^ 절반남은 올시즌도 화이팅!
라이딩 7 트릭 3인데 캐피타 슈퍼노바 요넥스 넥스테이지 구매 예정이시라구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너무 딱딱해서 한방트릭만 겨우 겨우 될텐데... 너무 딱딱한 데크 아닌가요? 그리고 바인딩도 지금 취지에 조금 안맞아요.. 너무 라이딩용이고 딱딱합니다.. 올라운드가 아니라 순수 라이딩이라면 이 장비는 문제가 없지만 트릭을 조금이라도 하실거라면 다른데크를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트릭하기 전까지 실력이 느셔야하니 이 장비로 입문하고 어떤 데크를 원한다 라는 주관이 생길때 두번째 데크를 영입하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론 여기 다 잘타시는분이라 딱딱한 데크로 입문해도 잘 탈꺼라 생각하시는데 제 생각은 처음에 딱딱한 데크는 조금 힘이 들지 않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