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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 비해 상체가 많이 닫혀있는 상태입니다.
상체를 덮는건 다운 과정에서 중심을 맞추기 위함인데 지금 상체를 설면위로 숙이고 계십니다.
데크 위로 상체를 덮어야 하구요.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일부러 손을 닿을 필요는 없어요
최대한 손이 안닿는게 제일 좋구요. 기울기가 많이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손이 닿는 거 아님 최대한 손 짚는 행위는
삼가하는게 좋습니다. 아니, 그냥 손 닿지 마세요...
우선은 골반을 여는 연습부터 다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베이직 카빙에서 양팔을 벌리고 기울기로만 탔을 때 설면에 손이 닿을정도로 기울기를 줄 수 있다면 그때 다운 연습하세요.
베이직 카빙은 엣지감도 찾고, 골반을 여는 1번째 과정이니
지루하더라도 꼭 마스터 하시고 다음 동작 연습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시즌 별로 안남았다고 조바심 내시다간 그렇게 전향으로 두고 덕으로 타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때가서 교정하려면 진짜 몸 상합니다 ㅎ
남은 시즌 화이팅입니다.
우선 저건 전향이 아닙니다. 7초 보시면 어깨가 닫혀있구요. 힐은 다운이랑 각이 안서니까 일반적인 카빙적도의 각인데
가장 큰 문제인 10초 보시면 토 진입하면서 허리가 먼저 굽습니다. 손으로 땅을 인위적으로 짚을려고 하니까요.
베이직카빙으로 기울기를 먼저 만들고 손을 짚으세요 즉 손이 안닿을 각에서는 억지로 손을 짚지 않으려고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