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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웃자고 글 올려봅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스키장에서 어떤 창피한 경우를 당해 보셨나요?
저같은 경우...
진짜 멋있게(제생각에는 ㅋ)숏카빙하면서 스위치 라이딩도 하면서 리프트 타는 곳 근처에 내려와서
역엣지 걸려 넘어진것;;(주말이라 사람 많았음ㅋ)
혼자 곤돌라 탔는데 잠깐 졸다가 깨어보니 다시 곤돌라 타는 곳이였던 기억 ㅋ(혼자라 누가 안깨워줘요ㅠㅠ)
그래도 가장 웃긴게...
초보때 멋모르고 스케이팅하다가 리프트 타는 곳에서 앉는 타이밍을 놓혀서
리프트 의자에 밀려 앞으로 날라갔던 기억이....ㅎㅎㅎ
그때 리프트 멈추고, 직원 두명이 도와줘서 올라왔던 기억이^^;;;
그때는 고글도 안쓰고 탔던 때라 더 쪽팔렸네요 ㅋㅋ
스키장도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재미있는 상황이 만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재미난? 기억이 있으신가요?^^;;;
이거슨 자뻑이지만...
지난주(12월 첫째주)에... 성우 브라보 립트 내리면서 스케이팅하면서 내려가다 브레이킹 잘못 걸려서 그물 뚫고 나갔;;;
(B2 오픈전에 그물 쳐진곳으로;;)
그리고 바인딩 풀고 나오려고 하는데... 데크 놓쳐서 유령데크 되겠다 싶어....
냅다 슬라이딩 캐치까지....
그 위에서 지켜보던 패트롤... 쟤 뭥미 표정...
친구는 그 위에서 박장대소중...
X팔려서 후딱 바인딩 체결 후 도망... ㅠㅠ
아직도 생각하면 화끈거려요;;
그리고 하루종일 나 보고 헝글에 글 쓰는 사람 없겠지? 하면서 모니터링을... ㅋㅋㅋ
무지 속도 내다가 초보슬롭 만났는데 거기가 조그만 언덕이 있었고 평소엔 센터쪽까지
그쪽에 초보들이 바인딩 안맸던데 속도 내면서 가다가 보니 언덕아래에 무수한
사람들이 바인딩을 매고 있는 것입니다. ( 제 잘못도 있지만, 센터쪽에서 맨 초보들도 잘못)
브레끼 잡았는데 여자 두명 허리 양쪽 보드로 썰었음. 다들 쳐다보는데 쪽팔려 죽는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