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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필리핀 북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 설치된 위안부상이 설치 2일만에 철거되었다.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위안부상을 설치한 이 전 시장은 "위안부상은 분노와 증오를 넘어 여성의 인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 인류의 평화공존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라면서 "우리는 모두 함께 손잡고 평화 공존의 시대로 나아가야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위안부상은 말그대로 증오와 분노를 일본에게 표출하기 위한 도구의 역할밖에 할수 없다고 하여 해체해버렸다. 아무리 평화 등등의 입바른 말을 떠들어놔도, 두테르테가 보기에 위안부상은 그저 일본을 증오하기위한 동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철거 후
위안부상은 말그대로 증오와 분노를 일본에게 표출하기 위한 도구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