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다케는 전문장비가 필요합니다. 일반 슬로프가 그냥 차도입니다.

의미가 없어요 ^^ 베어몬트 숙박이시라면 현지서 가이드 붙이는 방법이 있긴한대

것또한 가이드가 장비 및 기타 숙지 해야할것들에 대해 브리핑 해주는대

일반 스키장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특히 하코다와 아사히다케는 경험자와 꼭 동행하셔야 합니다.

또한 날씨의 영향에 따라 로프웨이가 운행을 안할시에는 대략 낭패 할게 없어요 ^^

한달에 10일정도가 바람과 악천후로 운행을 안하는날이 많습니다.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후라노나 비에이 인근에 숙박을 잡으시고, 그날 그날 기상상황에 따라 움직이세요.

로프웨이가 열리면 올라가시고, 아니면 후라노 리조트를 가시고...

아사히다케(대설산) 이름 그대로, 구다다케와 함께 적설량 최고인 곳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훗가이도 최고봉이고(대략 2200미터), 로프웨이로 약 해발 1,800정도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냥 스키장이 아닙니다.

100인용 케이블카(로프웨이)가 있고, 적설량이 많으니, 자연스레 파우더 매니아들이 모이는 것이지요.

날씨가 좋다면, 로프웨이 올라온 방향으로 내려와도 크게 위험 하지는 않지만,

항상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많이 불기에...화이트아웃현상이 발생 될 수 있어, 가이드를

동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