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천마산 스키장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국내 스키장 이야기하다
어느 스키장이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니까요
아마 20대 때 열정을 불태웠던 곳이라 그런가봅니다
여동생은 아이 둘 낳으니 무릎이 얼얼해서 자긴 앞으로 보드 탈 일은 없다고 하고..
남동생은 이번 시즌도 리프트권 사뒀다가 부인이 보드를 별로 안좋아해서 결국은 한 번도 못갔다고 하고..
실력은 여동생이 제일 좋았습니다
360 까지 했으니까여
그 때 캠코더로 찍어온 영상을 보여주면서 막 자랑하는데
(이게 뭐 잘하는건가 ) 싶었죠
직접 보드 타 보니 대단한 거였더군요
제가 매 시즌 렙업해서 따라잡고 제일 잘 탈겁니다 ㅎㅎㅎㅎㅎ
못가보네요... 담시즌은 정말.. 꼭..가봐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