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막바지 시즌까지 안보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보드를 좋아하는사람으로써 리프트에서 라이딩 구경도 좋아합니다
올해도 보면 역시 해머데크의 대세로 거의 데페가 반이상에
타는 스타일은 데크빨에 의존하는 프레스 거의 없는
기울기로만 타면서 타는걸 보면서 왜 보는 제가 허벅지가 터지는 느낌이 오는지...
보드를 타는거 보면 와 잼나겠다 신나겠다 라고 생각이 들게 타는 사람은
진짜 유명한 보더말고는 보기 힘들더라고요
정말 데크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아닌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타는 분들은
20명중 1명 볼까 말까하네요
신체 구조가 틀리고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을텐데 왜
같은 자세로 교복처럼 통일된 모양으로 억지로 연습하며 타는지 좀
안타까웠습니다 헝글에 이런 글이 올라오면 대부분 마녀사냥하듯
까는 댓글들만 올라올걸 알면서도 그냥 개인적인 느낌한번 적어봤네요
자유게시판이니 올려도 머 괜찮을지는;;
급 이런생각이 든 이유는 설질이 좋을때만 그나만 에스라인 기울기로
주며 잘내려가지만 설질이 안좋거나 아이스가 섞일경우
거의 초보 렌탈러 같이 내려가는걸 보고 깜놀 했어요 (알파인 동일)
아 이래서 데크빨이 중요하고 프레스 운영이 중요한걸 많이 느꼈죠
암튼 자신만의 자세 스타일을 찾으시면서 즐기시는분들이 많아지길바라며 모두 폐장까지 즐기시며 안보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스가 어디시길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