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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를 아직 못 봤는데여~
이번에 분당에서 다시 하길래..
싼 가격은 아니지만,,,
여친과 간만에 문화 생활 한 번 해 보려고 하는데요~//
아이다 보신 분 재밌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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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역할은 더블캐스팅 아니고 옥주현 혼자 계속 하는 건가요?
국내 초연 했을 때 두 번 봤습니다.
우선 이야기 자체도 괜춘하고 음악... 엘튼존이 만들었는데 노래도 좋고 처음 들어도 귀에 쏙쏙...
옥주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하는데 솔직히 노래는 정말 잘합니다...
김우형..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만 아는데 얼굴 잘생기구 키크고 노래도 잘하십니다... 기대되는 라다메스...
김호영.. 그역할에 딱...
정선아... 초연때는 배해선씨가 암네리스 역할 했는데 정선아씨도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노래 시원시원하고...
정선아씨가 이번 아이다 감독인 박칼린씨의 애제자에요...
여하튼.... 전혀 돈 아깝지 않은.... 멋진 뮤지컬입니다!
가급적이면 무대 가까이에서 보시길!
2005년말에 봤는데...
재밌어요~ 무대나 의상도 화려하고...
여친과 가서 보시기도 좋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