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제 보드 수련만큼 중대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보드 입문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주말마다 데이트는 안하고 보드타러 가는걸 보고...
취미는 존중해준다며 괜찮다고 했으나 쉬는날이 심심하다 라고 투정을 부리던 여친님이 있었지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이타자! 라는 마음으로 첫 렌탈 + 첫 보딩을 시켜줬는데 너무나 즐거워하더군요!
그래서.. 헝글 자게와 장터를 보던 와중에 감사한 나눔이 있을때마다 추천과 줄을 섰는데.. 감사하게도 당첨이 되었습니다.
@세주니 님께서 나눔해주신 나이트로 부츠
@윰율이 님께서 나눔해주신 입문자용 데크
오늘 여친님께 잘 전달했습니다!
헝글분들 덕에 이번 겨울도 행복할것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쓰겠습니다 :-)
카빙 전까지만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