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온김에 알프스 보딩하러 왔습니다 ^^
첨 일정 짜면서 보딩 일정을 이틀 넣었다가 하루로 바꿨는데, 그냥 이틀 할거 그랬네요.
화면으로만 보던 마테호른을 눈앞에 보면서 보딩이란 경험~!!
참 좋은거 같습니다.
3800미터 정도 상단은 아직도 파우더 설질이라는게 무척 놀라운데, 3천미터 정도로만 내려와도 슬러시 설질이네여.
상단에서 하이크업으로 올라가시분들도 많았는데, 도저히 그럴 체력은 안되서 구경만 했네요.
이제 낼 인터라켄에서 캐녀닝을 위해 체력 비축할겸 치맥하러 가야겠습니다~^^
와... 여름 들어가기전에 타시다니 ㅠㅠ 너무 부럽습니다!!! 거기는 어떻게 춥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