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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앤썸157에 보스 390, 줌 카이주(부츠는 14/15보다 한,두시즌 전에 샀음) 지금까지 이렇게 타고있었습니다. 온리 라이딩에 카빙 좀 되고 미들턴 위주로 탑니다. 이번에 장비를 싹 바꿔볼까 하고 질문 드립니다. 도넥은 19/20 예판, 소울이랑 한노는 18/19 봐놨습니다. 차이점을 대충이나마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소울은 우드이고 사버메탈이랑 한노는 티타날이 맞나요? 제 라이딩 스타일에는 어떤게 더 적합할까요? 예판을 하게 되면 레디우스 등등 한개도 몰라서 샾에 상담받고 예판받으려고 합니다. 나머지 두개는 커스텀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그냥 주문만 하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셋 중에 뭘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풀셋을 맞춰야 해서 비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이번에 바꾸면 평생 쓸거 같아서 지를 마음을 먹어봅니다. 그래서 우드보다는 티타날로 가는게 맞을거 같기도 한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질문을 줄여 보자면
1. 세개 데크의 대략적인 차이점
2. 위 세가지 데크와 적합한 부츠와 바인딩 추천해주세요(엘 헤페, 제네시스, 말라뮤트, 이온 정도 알고있습니다.)
3. 신상과 이월 제품의 차이 (단지 그래픽의 차이인가요?)
제가 도사메 타다가 F2프로토로 넘어왔는데
요놈은 그냥 다른데크더라구요 ㅋㅋ
한노는 아직 경력도짧고 실력이 안되서 못넘어가봤지만 프로토와 도사메를 비교해보자면
도사메
진동 - 편안한 에이스침대
그립력 - 묵직한 시몬스침대 엄청말림
체력빨림 - 라꾸라꾸or찜질방
속도 - 거북이
F2 프로토
진동 - 거친 사포질or야생마
그립력 - 생각보다는 말림
체력빨림 - 도사메에 비하면 호캉스급
속도 - 라이언킹
전 전향각 첫시즌에
살로몬xlt1달, 오가사카fcs 1달, 데페 타입알 3일, 도넥사버메탈 한달
F2 프로토 3주 요렇게 5번이나 환승했습니다. 모두 좋은데크임은 틀림없습니다.
정말 스타일대로 타셔야할거같고, 저는 제 스타일 보완 및 연습용으로 프로토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시즌 시작도 프로토입니다.
도사메 진짜 좋은데크인데 너무안정적이고 묵직해서 좋은점도 있지만, 너무너무 느리더라구요, 아직 속도내는법을 잘 모르는 실력이라서 데크성향으로 커버해보려고 찾아보다가
위에말씀대로 한노나 라방셀같은 빠른데크를 찾아봤는데 한노는 레벨이안될거같고 라방셀은 이질감이 너무심하더라고요
그러다 찾은게 F2프로토 컨트롤을 정확히하지않으면 아이스에서 날이 빠지기 일수고 적당한 컨트롤실력과 적당한속도가 나서 재밌었습니다.
저도 F2엄청 좋아하고 타본데크중에 제일재밌는데요 그 도사메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먼가 한노까지 점령하고 다시 도사메로 넘어가면 뭔가 될거같은 꿈을꾸며 프로토 타고있는데 자꾸 언젠가 다시 도사메로 넘어갈거같고 생각나는놈이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타본데크중 도사메가 가장 안정적이고 묵직했습니다. 대신에 체력많이 빨리고 힘듭니다.
반면에 프로토는 적당한 속도감과 거친맛으로 타는거같아요, 초반엔 조금 고생했습니다.
*위에 느낌은 모두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휘팍 디지에서 타봣는데 넘어져도 지 혼자 카빙하면서 끌고 내려 가드라구요 원하시면 영상도 보여 드립니다
그때 디질뻔 했죠
디지는 맛이 일품인 한노 추천 드립니다
그외 시기소울운 그립감이 매서워서 좀 까칠한놈이란게 느껴집니다 까칠한건 저랑 안맞아서 비추 드립니다
시버메탈은 묵직하고 무겁고 리바운딩 없다 정도만 알고잇고 안타봐서 모르겠네예
고럼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