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근처에 있는
패니다 섬 이란 곳을 다녀왔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던거 보다 기대이하..
하루 종일 사진 찍으러 차에 실려 옮겨다녀지는 느낌
여친 있으신 분들은 꼭 가세요
인스타에 올릴 엄청난 사진을 찍고
아주 만족해하는 여친의 얼굴을 돌아오는 길에 볼 수 있을거예요
남자들끼리나 혼자는 갈 필요없어요
발리에서 띄우는 관광상품인데
이 섬을 보면서
제주도가 얼마나 없는거 없이 다 있는 섬인지
여행하기 얼마나 적당한 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갈 때는 한국에서 혼자 온 여성분하고 같이 갔는데
섬에 내려서 팀이 갈려
싱가폴에서 온 여성분하고 같이 다니며 사진 찍어줬습니다 ㅋ
돌아오는 배에서 쿠타에서 저녁식사나 같이 하자고 하는거
다른 일정이 있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그냥 방에 들어와 있네요
영어 공부를 해둬야 했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