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원끼리 바람쐬러 내려왔다가 조금있으면 케텍스타고 올라가는데
여긴 정말 아직까지도 여름 같은 느낌이네요.
저녁에도 반팔 반바지 입으신분들이 드문드문 보이고 낮에는 더워서 긴팔을 못입겠어요. 딴나라 온 것 같았습니다 ㅎㅎ
첫날 저녁 수변공원에서 다같이 술한잔하고
감천 문화마을 가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관광객들엄청 많아서 그냥 눈으로만 담고 왔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도 가고 원에잇도 들려서 둘러보고 다행히 지갑은 지켜냈습니다. 따듯함이 반갑긴 했지만 그래도 빨리 추워졌으면 좋겠어요!!
해운대는 매번 와도 좋았습니다 ㅎㅎ. 잘쉬다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