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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저번 첫 시즌 비발디로 보내고
이번 시즌은 서울 무료셔틀 있는 곳으로 고민하다가 오크밸리가 넘 싸길래
가본적은 없지만 22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제가 저번 시즌부터 시작한 초보 보더고
워크샵 때문에 용평 하이원 지산 베어스 알펜시아 곤지암 비발디
이렇게 가봤는데 아직 초보라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고요...(다시 생각해보니 베어스는 제외. 너무 감자밭이였어요)
그런데 이번 곤지암 시즌권을 보니 오크밸리의 4배정도의 가격이길래 너무 깜짝 놀랐어요.
곤지암은 왜 이렇게 비싸죠?..
설질이 좋다던데
초보도 곤지암 설질을 느낄 정도인가요 ?
전시즌 기준으로.. 휘팍과 설질차이 안났습니다....
오히려 곤지암이 정설을 더 하기 때문에 더 좋게 느끼기도 했어요..
전전 시즌에는 날씨가 더워서.. 바닥이 드러날때가 몇번 있긴 했고...
뭐.. 비싼만큼 관리는 하는거 같아요...
대기줄이 거의 없는게 최고 장점중 하나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궁금한거는.. 스키장도 골프장처럼 수도권내에서는 세금을 더 쎄게 받는가?.. 하는 거긴 한데....
골프장이 세금때문에 지방이 많이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스키장에도 해당이 되는건가 싶기도...... (지산보면 안그런거 같은데...)..
곤지암자체가 처음부터 엘지 임직원 복지시설로 만든 곳이기도 했고요
시즌권 가격을 낮게 측정을 하면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조 하지만 엘지 임직원 복지가 우선이다보니
고가정책을 펼처서 올사람만 와라 했는데 진짜 갈사람들은 다 가더라고요 처음 시작했던 가격이 비싸다보니
계속 비싼거고요 하지만 이제는 복지에서 뺀거 같더라고요 몇년 굴리다보니 비싸도 올사람들은 다 오고 돈이 되니
그런거 같긴한대 처음 시작이 돈지암이였어요..;;; 시설은 경기도권에서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돈지암 심야시즌권으로 놀기는 하는데 주말이나 연휴때는 하이원이나 다른지역으로가요ㅋㅋ
일끝나고 저녁에 잠깐씩 타고오기에는 곤지암이 정말 좋더라고요 비싸긴하지만....집에서 가까운 곳이 최고인거 같아요.ㅎ
곤지암 설질좋다는 말은 옛말이구요
수도권이랑 가깝다는 이유 하나로 배짱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