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분이 이해 해주신다면 계속 다녀도 되지만,보드로 불화가 생긴다면 당연히 접어야죠.
시즌 중 합의하에 한두 번 가는 방향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결혼 한 해에 배워서 20년을 휴무 마다 다녔는데,다 집사람의 배려 덕분 이었죠.
심지어는 집사람 생일에도 혼자 타러 갔던..
지금은 접은지 2시즌 째인데 접은 이유는 집사람이 이제 그만 타는게 좋겠다고 해서에요.
이제 애들도 다 컷고 딱히 거리낄게 없는데 집사람이 싫어 해서 안 다닙니다.
접은지 2시즌 째지만 여기 들어 와서 기웃 거리는건 아직 미련이 남아서 이겠죠?
하지만 배우자가 싫어 한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부부 이니까요^^
저랑은 근데 반대시네요 ㅋㅋㅋㅋㅋ
전 그 시기를 지나 결국 혼자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