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스펙

키 180, 85kg, 발 270

현재 오가사카 fc-l 162, 카피타 인도어 154(역캠) 이렇게 두데크로 놀고있습니다.

오가사카는 전향 카빙을 배워보자 들어온녀석이고

인도어는 파크, 지빙, 트릭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스키장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인도어쓸때는 펀라이딩에 재미있는데 라이딩 할때 아쉬움이 남네요.

오가사카는 무슨 훈련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가사카 길이가 길어서 그런지 체력도 쭉쭉빨리네요.

도저히 길이를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안정감은 느껴지지만 체력적으로 힘이드네요...

(보드는 다른 운동과 다른거 같습니다.. 

평소에 마라톤도 하고 헬스도 하지만 보드 근력은 다른문제 같아요..두세번 파노라마 원런하면 허벅지가 터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데크두장 모두 처분하고, 붓아웃 안나는 선에서 짧고 유효엣지 긴거로 하나만 가져가자.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게 데페 우드 154w 입니다

데크 길이는 짧지만 사이드컷, 유효에지에서 기존 오가사카fc 와 동일또는 우위에 있고

플렉스도 올라운드 급보다는 조금 단단하겠지만 그렇게 단단하지 않을거 같고(오가랑 비슷한 단단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리 길이도 오가사카는 254. 데페우드는 252로 거의 동일합니다.. 2cm가 큰 차이를 가져올지 잘모르겠습니다.

(현재 쓰는 인도어 154도 허리길이 248입니다. 파크탈때 붓아웃 크게 신경안쓰고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덕상태로 딥카빙은 무리입니다)

157w를 쓸까도 했지만, 허리길이도 동일하게 252로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유효엣지와 라이드 성향만 더 가져가는거 같아서

154w로 갈까하는데 역시 너무 짧은 걸까요.

굇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