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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데크,부츠,바인딩 세트를 쿨하게 타라고 하시면서..
절 보드계로 입문시켜 주신 저의 스승님입니다.... 좋다고..받아와서 보드타러 갔었는데...
공짜가 아니였다는...알고보니..강매....친누님때문에 스놉에 입문했었는데.......
누님 마지막으로 영상찍은게 벌써 5년전이네요...ㅠㅠ
이제 연세도 연로하시고 3~4년 전부터 관광보더로 1시즌에 몇번 보드타러 오지도 않더니만..
올해는 아예 한번도 못오고 이렇게 시즌이 끝나가네요....
요즘은 정형화된 비슷비슷한 스타일보단 자유로운 영혼의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간만에 누님 예전 영상 보니....참 잘탔었네요.....지금봐도 상체 고정 숏턴은..정말 잘하네요...
같은 핏줄인데...난 왜 저 숏턴이 안되는것인가....ㅡㅡ;;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의 라이딩은 아니지만....누님 라이딩하는 모습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담시즌엔...꼬셔서...같이 좀 다녀야겄어요...숏턴도 좀 알려달라고 하고.......
한때..저도 어깨뽕 올라가서 카빙좀 한다고 깝칠땐...누님 타는게 눈에 안보였었는데...
지금보니 다시보니 ...독학으로 지맘데로 타는 여자사람치곤..정말 파워풀하게 잘탔었네요....^^;;
정말 팬이 많으셨던 누님이셨죠!!!저도 팬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