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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친구 부츠를 사려 학동투어(7군데정도?돌았네요)를 하고왔습니다.
작년 정말친절하게 대해주신 샵이 생각나 여친한테 여기는정말 서비스가좋다며 들어갔는데
같은샵이라도 정말 사람바이사람이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손님대하는 태도부터가 작년에왔던 같은샵이 맞나?싶을정도로 귀차니즘이 묻어나는 말투..
그래도 사이즈실측확인하고 235사이즈를 착용해봤습니다
(다른 나머지모든 6군데 샵들에서는 240을 추천했지만 실측해주시면서
"하도거짓말치는 가게들이 많아서 측정후에 사이즈보는걸 도와주겠다"하시더라구요.
뭐 235가 정답일수있고 240이 정답일수 있고 이부분은 주관적이라생각됩니다.)
여자친구는 발가락이 살짝접히는느낌이고 너무조이는 느낌이 든다하여 일단 그샵을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여자친구왈.. "여기 친절하다며..ㅋㅋㅋ"
ㅎㅎ 할말이없더군요..
그래도 디자인이랑 가격이 그샵이 가장맘에든다하여 다시들어갔습니다.
240을 신어볼수있냐고 물어보고 다행히?재고가 있어 가져다주시더군요
240신어보고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때?좀더편해?라고 물어봤는데
직원분이옆에서 비웃음+"그럼더큰거신었는데 당연히 편하지?안편해요?"
하는데 기분이정말 너무나빠지더라구요..
235신을때는 열성형하면 늘어나니 괜찮을거다. 열성형안해준다는 샵들은
지들이 귀찮아서 안해주는거에요 하시더니 240산다하니 열성형은필요없으시겠네요.
그냥타셔도될거에요 하는데 음.....뭐지이건??싶더군요 ㅎㅎ<
(타다보면알아서맞춰질테니 신으라..이런의도셨을까요)
결론적으로, 앞으로 절대 다시는 가지 않을 샵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손님이 많았던상황도 아니고 저희뿐이었는데 이정도의 케어?사실케어가아니고
무시라고 생각될 정도의 서비스였던거 같습니다.
투어하며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다른샵 직원분들에게 오히려 미안함이
생기는 그런 학동투어였네요..
적은 가격대 다른종류의 가게들도 친절한 가게가 있는데...비싼 제품 구입하는 곳이 서비스까지 안좋다면...최악이네요..
음 ! 기분 나쁜일이 있으셨나 위추 드립니다 !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