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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 보다가 회사 앞에 중국집에서 밥을 먹었길래
획인해보니 회사 직원 4명이 옆자리에서 같은 시간대에 밥을 먹었더라구요..
1339에 통화해서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어떻하냐고 물어보니
보건소에서 접촉자 파악되면 연락갈꺼라고 증상 있을때 다시 전화하고
일상 생활 하랍니다.
전 이해가 안되는게... 2일동안 연락 안 왔으면 접촉자를 방역당국에서 파악 못한거 아닌가요?
접촉자 스스로 신고했는데 연락처나 물어보는것도 없었고 걍 있으라고 하고
증상 있어 연락할때쯤이면 이미 다른 사람에 다 옮기고 난 후일텐데..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아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공무원들 기강 해이가 정말 최악인거 같습니다.
이래선 코로나가 대한민국을 집어 삼킬것 같아요...
담당자가 증상있으면 다시 연락달라고 한거 아닌가요?
일단 확진자 동선 공개는 되었으니 그거 이용해서
본인이 접촉의심으로 판단되었으면 몸체크를 매일하고
증상 생기기전에는 잠복기 동안 스스로 자가격리를 하는것도 방법이죠.
여기 사업장 근처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확진자 거주 아파트 같은동에 사는 사람은 회사에서(나라에서 말고) 알아서 파악해서 10일간 재택근무하라고 했습니다.
글쓴분이 관리자시면 일단은 접촉 의심자가 집에서 자가격리할 수 있도록 선조치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접촉 의심자라고 증상이 일단 없는데 모두 병원에 데려가서 수용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 않습니까..
보건소로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