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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노래"로 끝난 19-20 시즌.
지난 토요일 휘팍을 보내주고 짐을 빼왔습니다.
개장 토요일에는 락커에 장비 넣고
은채랑 둘이서 슬로프를 바라보며
당시에 유행하던 틱톡춤을 추는걸로
시즌 동영상 촬영을 시작했는데요,
시즌 중반에 아무노래가 유행하면서
많은 분들의 아무노래챌린지 동영상을 보았습니다만
그때만해도 제가 유행에 둔해서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데
괜히 최근에와서 아무노래에 꽂혀버렸네요.
이게 다 신천지 덕분.. 쿨럭~~ -_-;;;;
막판에 은채 꼬셔서 아무노래춤을 한번
찍어보려고 했는데, 이녀석이 단호하게 거절.
암튼 그리하여 아무노래에 맞춰 재미있는 장면을 찾아서
편집 중입니다. 이거 은근 중독성 있네요.
이번 시즌 은채 시즌영상 주제는 FUN FUN인데
아무노래를 번외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공개할지는 아직....... ㅎ
그리고 오늘 용평에서 파우더 타는 동영상을 보니
평일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도 무척 부럽더라구요.
한 번의 원정 기회가 남아있기는 한데....
짐을 빼면서 부츠 밑창이 다 떨어져서
제꺼랑 은성이꺼를 버리고 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