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에 3단계 적용 여부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돌긴 하는데....

3단계는 사실상 셧다운입니다...

10명 이상 모임도 금지가 되는데 스키장이 과연 운영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아예 폐쇠로...

3단계 한다고 3단계를 겨울까지 하진 않겠죠.

길어야 한두달...

3단계는 발병 예비기간이 2주니까 2주동안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버텨!!! 라는 싸인이라...

체육시설은 물론이고 전체 문닫는거죠. 식당, 까페도 배달 테이크아웃 말고는 안될꺼에요.

스키장...하 열어야되는데요 ㅠㅠ

3단계 할거면 차라리 지금하는게 좋습니다. 

3단계는 최악의 경우 가장 강력한 조치로 최단시간에 효과적으로 방역한다는 목표이기에 말이죠

질질 끌다가 11월에 하면 그게 더 문제에요.. ㅠ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의 방향성을 봤을때,

사망자는 급격히 많아질 거에요.(확진자 폭증은 기본.)  

가장 최선은 2단계에서 경제를 셧다운 시키지 않고, 교회를 때려잡는 거죠. 

경제가 폭망되면, 국민들이 겪는 고통이 너무 커지고 우리나라 미래의 발목을 잡게 될 가능성이 있죠.

3단계에서 2단계로 다시 돌아가는 거 몇 주만에 쉽지 않습니다.(교회 사람들 도망다니면서 바이러스 전파중이니.) 

부산에만 1300명, 대구에서 1800명 이상이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오죠. 이 숫자는 '최소' 입니다.  

3단계로 격상한다는 뜻은,

스키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영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통째로 흔들림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정부는 2단계에서 국민의 건강과 경제 이 둘을 무조건 같이 잡아야 합니다. 

그럴려면 공권력의 적극 개입과 국민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 재정지출은 불가피. 

결론,     

스키장, 가능하다.   

3단계 진짜 생각도 하기 싫지만, 일단 발령되면 실외 리프트도 4인용은 2인용 8인용은 3~4인용으로 한다고 해도.

실내 음식점이나 스키하우스같은것은 이용이 힘들어서 리조트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