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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은 모든것은 남녀평등해야 한단다.
그런데
연애할 때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내야 하고.
여자는 차가 없어도 상관없지만 남자는 차가 있어야 하고
결혼할때
시댁의 스펙까지 일일히 다 따지며
남자가 집장만 해야하고 또는 혼수비용은 남자가 더 많이 써야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돈이 더 많아야 한다.
내인생의 앞으로의 삶의 질은 남편(시댁)의 스펙에 의해 상승되어야 한다.
남의 집 딸내미 데려갔으니 호강시켜야 한다. 남자는 여자를 먹여살려야 한다.
여자가 남자 돈, 시댁 돈 에 의지하여 사는 건 당연하다....고 하며 시대를 따지지 않는다.
그러나
1. 시부모는 절대 모실 수 없다. 요즘 세상에 누가 시부모를 모시냐?
2. 돈과 연관될때 시댁은 가족이지만 시부모를 모셔야 할때는 시부모는 나와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다.
3. 왜 남자는 장인장모 안모시고 여자만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냐? 친정부모는 부모 아니냐? 대체 남녀가 만나 결혼하는데 왜 남자쪽 부모만을 공양해야 되는가? 친정부모 안모시니 시부모도 모시면 안된다. 남녀평등에 위배된다.고 한다.
4. 남자는 왜 결혼만 하면 효자가 되려하고 이걸 왜 아내에게 의지하려 드는가?
5. 왜 명절날 아내들은 시댁만가고 친정엔 가지 말아야 하는가? 왜 시댁먼저 가고 친정은 나중에 가야하나?
남녀평등에 위배된다. 이런 구시대적인 발상은 대체 언제까지 지속될꺼냐? ...........고 하며 시대를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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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女 10명 중 7명, '전세대란' 불구 "그래도 집은 남자가"
2010.10.25 08:30 최종수정2010.10.25 10:09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지속되는 전세대란으로 신혼부부들에겐 집 구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워졌다. 이러한 전세대란 속에서 과연 국내 미혼남녀는 신혼 집 마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5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국내 미혼남녀 803명(남성 363명, 여성 4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신혼 집 장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4명은 부모와 함께 살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
'부모가 권유할 경우, 부모와 함께 살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혼남녀 43.5%가 '그렇다'에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 43%, 여성 44.1%로 남녀 모두 비슷한 응답률을 보여 결혼 시 집 장만에 대한 부담은 남녀 모두에게 작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신혼 집을 따로 장만할 경우 '신혼 집 마련은 누구의 몫인가'라는 질문에 있어서 는 남녀가 각기 다른 의견 차를 보였다. 남성은 '누가 마련하든 상관없다'가 39.1%로 1위를 차지한 것에 비해 여성의 경우 무려 71%가 '남들 그렇듯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에 응답한 것.
뒤를 이은 답변에서 남성은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32.2%)', '남녀 동등하게 마련해야 한다(28.4%)'가, 여성의 경우 '누가 마련하든 상관없다(18%), '남녀 동등하게 마련해야 한다(10.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집 값으로 결혼마저 어려운 요즘 '간소화 할 수 있는 결혼절차'에 대해선 남녀 모두 '예단/예물'을 1위로 손꼽았다. 남성은 '예단/예물(73%)', '웨딩촬영(11.6%)' , '결혼예식(9.1%)', '신혼여행(4.1%)'의 순이었으며, 여성은 '예단/예물(62.7%)', '신혼여행(17.7%)', '웨딩촬영(13.4%)', '결혼예식(1.7%)의 순이었다.
임은주 닥스클럽 매칭팀장은 "결혼 후 부모와 분가해 사는 것이 당연시 되는 요즘, 비록 설문이지만 미혼남녀들의 이러한 의견은 의외의 결과다. 하지만 부모와 함께 산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부모를 모신다'는 뜻은 아니다. 또 다른 분가를 위한 준비의 기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신혼부부가 우리나라에서 살 곳을 마련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그러나 시부모 모시기는
우리 아내가 최고 에요. 부모님한테도 잘하고 이쁘고 착하고.
그럼 나머지 58.8%는 아니란 거쟈너요...가끔보믄 남자들은 스스로가 만든 편견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음...저런 여자만 만나봤다면 자기 주변에 그런 여자만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