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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도 전에 옆집 누나에게 보드를 처음 배우고 나서 한 2시즌은 탓었는데..
마지막 기억이 S자 엉성하게 그리며 내려오는 거정도 였는데, 이후 보드를 접었다가, 이번에 다시 입문하네요.
그때도 처음 보드 시작할때 장비를 전부 구매했다가 다 버렸는데..
이번에도 머리부터 데크까지 전부다 그매해서 방 한구석에 세워놓고..
시즌권도 웰리힐리(예전 성우리조트 일때 다녔었는데..) 구매했고..
(용인 기흥구에서 다니려다보니 버스 근처까지 오는게 웰리힐리뿐...
친구가 비발디 직원이라 시즌권 싸게 구할수 있게 해줬는데도 못가네요...)
시즌 시작만 기다립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는게... 첫날 엉덩방아만 찍다가 일어서지도 못하고 다음날 침대에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어떨지..
시즌 오픈 첫날에 자차를 가지고 가서 짐을 넣어두고 맛만보고 셔틀버스 이용하려 합니다.
재 입문부터 혼보딩이네요. 올해는 딱 60일 정도만 스키장에서 살아야죠...
올 가을은 참 바쁘네요.. 그래도 스키장 오픈만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