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냥 지나가려다 ‘난 문제 없는데 왜 오버들인지..’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노파심에 씁니다. 일단 저도 저 표현들이 불편하고 한편으론 역하기도 하네요. 여기 모든 연령과 성별이 이용가능한 게시판인데 글쓴님 가족상황은 모르나 중고딩딸아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딸아이 앞에서도 저표현 그대로 쓰실수 있나요. 왜 본인 가족 앞에서 못할말을 남의 가족들이 볼수 있는 곳에다 하시는 거예요. 실제로 얼마전에도 18살 여자아이가 기특하게 용돈모아 장비산다고 묻답게에 질문 올렸고 제가 댓글 달았던 기억 있네요. 그리고 저런 표현들 하나도 안재치있고 직장에서 여직원들 기피대상 1호인 징그럽게 야한 농담 던지는 능글맞은 과장님 이미지가 상상돼요. 글쓴님 이미지에도 별로 좋은 표현들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