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강원도에서 조용히 추석을 보내고, 용평 스카이워크 구경 할 맘으로 우리 8식구 용평 케이블 타러갔죠.
줄이 장난아닙니다. 저 줄이 매표소 입구부터 쭉 이어진.
일단 드래곤호텔주자장, 그린피아앞 주차장도 꽉 들어찼죠. 많은분들이 용평으로 오신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정상 에 사람들이 그리 많았던것도 아니였죠.
우리가 간 시간에 사람들이 몰린걸수도 있지만, 하행후 탑승장 보니 그때도 뭐 많더군요. 글구, 울 아들도 느낀거지만. 곤돌라 속도도 시즌과 다르게 매우 빠르게 운행되더군요. 인원 소화 시키려 그런듯.
단순히 사람이 많아서의 문제가 아니라. 일행만 태웁니다. 직원이 묻습니다. 일행분들 타시라고
커플이면 둘만 태우고. 혼자 타러오신분 은 못봐서 모르나, 혼자 오신거면 혼자만 태웠을겁니다. 울가족은 8이라, 모두 한번에 탔죠. 풀인원8.
30분 정도 기다리고 탔네요
즉. 정원 50프로만 태우니 그런거는 아니고. 일행만 태우다보니. 2인에서4인 사이가 많더군요. 코로나 상황 이 계속 변수없다면. 스키시즌때도 하나의 일행만 태울듯요.
아마 렌보정상가는 케이블 대기시간 꽤 있을듯싶네요.
이정책이 좋다 나쁘다는 제가 판단할거는 아니구요. 오히려 타 일행과 타기 꺼려하실분들이 더 많을수도 있기에 .
글구, 스카이워크. 좋더군요.
시즌에 일행끼리만 곤도라 타야하면 솔로보딩하는 사람은 곤도라 눈치보여서 못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