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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로바는 장착이 끝났는데...
이제 캐리어를 살려니 또 고민되네요 ㅠㅠ
스노우보드 캐리어는 툴레제품.
이렇게 생긴거랑
루프박스는 휴고꺼 중에 엣지 4.2 생각중입니다!
툴레 - 280,000원, 휴고 루프박스 - 590,000원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툴레 스노우보드 캐리어는 별 부담없이 사고, 시즌 장비(옷이나 장갑 등등)에 더 투자할 수 있고,
어차피 많아봐야 보드 2개만 싣고다닐테니 50cm 모델로 살 예정입니다.
루프박스는 일단 안정감있고요! 스노우보드 캐리어는 불안해보이고 또 지인분 말로는 데크가 날라가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ㅠㅠ 그래서 이왕이면 루프박스 사라고 추천받고 알아보았는데,
금액이 ㅎㄷㄷ.. 2배가 넘어서 고민중입니다.
못살금액은 아니지만, 다른 장비에 더 투자하고 싶어서 고민됩니다...
스노우보드 캐리어 사용해보신 분 어떠신가요?
툴레나 유일 여러개 있던데 불안하다거나 위험했던 적 있으신가요 ㅠㅠ??
5년째 가로바 보드캐리어 조합으로 잘다니고 있구요(청주에서 웰퐉 휘퐉으로 장거리 댕깁니다 ).. 닭발은 비추입니다
불편해하시는 분들도계시겠지만 단한번도 불편해 해본적없구요 오히려 원정갈때 사람도 태우고 장비도 싣고 다닐수있어 유용하게 잘씁니다 눈오고 눈이 녹고 하면 차량외부에 있는거다 보니 당연 오염은 있구요 돌빵으로도 흠집? 생길수도 있겠네요 (왠만한 오염 또는 코딱지만한 스크래치 정도는 머 신경안쓰니까요..) 단점으론 풍절음 있구요 .. 연비저하 됩니다 단점이자 장점으로 보드 매달고는 자동으로 과속이 불가 힙니다 130키로 이상 못달려요 안전성때문에 ^^;; 추가로 세차하기도 걸리적 거립니다 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차위에 멀 달게되면 풍절음 무시못합니다.
더군다나 대부분 스키장 자차는 장거리 고속도로 이동이자나요.
두~세달 움직이는건데 그냥 차에 넣고 다니거나 라커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과거 제차는 아니었지만 지인 차 보드캐리어에 데크 달고 가다가... 그냥 보드캐리어 채로.. 데크3장과 함께..어디 갔는지도 모르게 그냥 길 위에서 사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제 데크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