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차는 그냥 평소 하던대로 하고, 시즌 시작, 끝날때 하부 해주고 있습니다.

가끔 하부 세차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온수 하부 세차가 좋은데 온수는 드문 편이죠.

마른 노면 운행라는 것은 별 문제 없어요. 그냥 봄철에 하부세차 하면 됩니다.

반면 눈길을 지나갔으면 바로 하부세차 합니다. 눈길 운행 후 봄까지 하부세차 안했더니

부분적으로 녹이 발생하더군요.

하체의 경우 최소한 고압으로 먼지라도 털어보겠다는 맘으로 하는게 좋치 않을까요?

그 전에 언더코팅부터 하는게 우선이지만, 언더코팅으로는 하체부품들(너클, 브레이크, 암 등)을 보호해주지 못하니 그래도 사용한 날에는 하부세차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도 잘 안하고다녀서. 시즌시작전에 손세차한번, 끝나고 손세차 한번 맡기는.... 시즌중엔 거지꼴로 다닙니다;;

오후에 동네 도착하면 주유할때 자동 돌리던가 셀프세차장에서 물뿌리고 거품솔하고 물뿌리고 하부까지 쏨..    한 5천원쓰는듯.

눈 온 다음에 자동 하부만 한번씩 돌리고, 더러워지면 자동 돌립니다.

세차보다는 윈터 타이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