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가는 숫돌은 입자가 너무 굵습니다. 물론 고운 숫돌도 있지만, 작업하기 힘들지요.

쇠줄은 엣지 각도 변경 할 때 사용하는 겁니다. 쇠줄로 밀면 엣지 푹푹 깎여요.

200, 400, 600 있는데 400이 가장 적당하더군요.

버는 사이드를 밀어야 합니다. 베이스면으로는 안생겨요. 물론 사이드 밀다보면 베이스쪽으로

꺾이기는 하지만, 사이드만 밀어도 대부분 제거 됩니다.

1. 칼 가는 것도 번호 있습니다. 근데 각도기에 안 물릴 거예요.

2. 줄은 파일(일명 야스리)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이거는 각도 변경시 많이 쳐낼때 혹은 엣지 이가 나가서 쳐낼때 사용합니다. 라이딩 후 버가 있다는것은 보통 충격으로 경화된 상태이거든요. 파일로 쳐도 안잡아집니다. 다이아몬드나 숫돌로 갈아내야 줄로도 깎아낼수 있어요.

3. 스톤은 번호 높은게 고운거입니다. 일반적으로 100, 200, 300, 400, 600, 1000, 1200 있어요. 선수 아니면 600 선 까지 하시고, 매일하실거면 400 한번, 600 한번 가볍게 두번하세요. 일주일 3일간격이면 200이하로 먼저 갈고, 400, 600

4. 바이스에 안걸고 각도기 없으시면, 작업하지 마세요. 바이스에 물리고 베이스는 400정도로 만져주시듯 터치하고, 사이드는 각도기 물려서 적당한 힘으로 왔다갔다 하시면 되요. 줄은 한 방향으로만 하지만 스톤은 갔다왔다 해도 됩니다.

사이드월도 각도기에 걸리는지 확인하시면서, 사이드월도 한번씩 쳐내야 합니다. 사이드월 작업은 사이드월 스트리퍼가 있습니다. 안그러면 각도기로 각 잡는게 무의미합니다.

카빙 라이딩 위주로 탄다면,  제대로 엣지 관리하는게 크게 다르실 겁니다.

1.숫돌 사용하지 마시고 다이아몬드 스톤 사용하세요

2.쇠줄은 엣지 팍팍 깍아서 엣지 다 마모되면 데크 수명 끝입니다. 쇠줄은 각도를 깍는거지 버 제거용은 아닙니다.

3.400방 쓰시면 됩니다. 주로 많이들 쓰시죠 SB 의사 님께 문의 했더니 400 쓰라고 했습니다.

4.각도기 사용하세요 정말 자기 손이 로봇처럼 안 떨고 쭉 하실수 있으면 그냥 하시되 1미터가 넘는 엣지를 지나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똑 같은 각으로 버 제거 가능 할까요?

네이버에 매직이티라고 치면 간편하게 엣지관리할수 있는 제품 나올꺼에요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추천하는 제품이고 사용중인데 간편하게 엣지관리 가능하실꺼에요

사용법이나 자세한설명은 http://www.myski.co.kr/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