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x잇에서 오클리 고글 예판을 했는데 예판가격이 보드x인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격이랑 똑 같네요.
고글 예판해봤자 가격차이 크지 않을건 알고 있었지만 예판가격이랑 판매가격이 같다는 건. 취소가 안되는 계약금을 걸었으면 단돈 천원이라도 메리트가 있어야지..... 돈을 떠나 기분이 별로네요.
제 생각에는 예판이란시스템은 샵매장의 마이너스 즉 주문손해를 최소화 하는 시스템인거같아요. 예판도안하고 200개시켰는데100개나가면 손해가크죠. 그리고 예판+몇개더드려오고 그걸 예판가 또는 이제시즌도 됫으니 조금 낮춰서 재고량맞추자 하는 생각일테고요 예판은 샵손해막기위함 또는 내 사이즈를 가져올수잇는 시스템인듯합니다 예판으로 사면 싸다라는 개념은 이전부터 없던것같습니다. 결론 즉슨 예판은 커스텀데크 제외하곤 시즌 되기 직전 매장가서 이것저것 고르면서 사는게 더 선택의 폭이넓다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데크 국민바인딩 국민고글 국민부츠 이런건 예판 의미가 없지요. 어차피 샵에서도 다팔릴거 아니까 물량 많이 뽑아올텐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인기있는거 살땐 예판 잘 안합니다. 그런건 솔직히 내가 안사고 토해도 샵에서는 다른사람한테 팔면 그만이라 생각할것 같구요. 샵마다 남겨먹는거 조금씩 차이 날수도 있어 가격차도 좀 생길수 있을것 같구요. 바인딩이나 고글도 대체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이거아니면 안된다 싶은것도 없고... 데크만 가끔 안팔리는 모델이라 적게들어와서 내사이즈 없을까봐 예판하는데 다른건 예판해본 적이 없네요. 그냥 내가 사고픈 물건 안전하게 내사이즈 확보 맘편하게 한다는 느낌 아니면 예판의 의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예판이 더 싸다는건 그냥 그럴것 같다, 미리예약하니 당연히 그래야지.. 라는 우리 생각이지만 실제로 예판이 더 싸다고 샵에서 말하지는 않던데요. 저는 전체 판매금액도 안나왔는데 예약금 거는거 좀 인질잡히는 느낌이라 싫어요.
되려 매장가서 사면 왁싱쿠폰도 주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