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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바바리맨이 70대 할머니를 대상으로 자신의 몸을 노출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길을 지나가던 70대 할머니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혐의(공연음란)로
택시기사 김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밤 9시 10분께 남구 숭의동 한 인도를 걸어가던
박모(71·여)씨에게 치마를 걷어 올려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재개발로 텅 빈 집에 숨겨둔 치마로 옷을 갈아입은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들이) 깜짝 놀라고 소리치는 게 좋아서 그랬다"면서 선처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날치기 사건에 대비해 인근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1224n05638
저런 변태를 봤을때는 안놀래고 썩소 한방 날려줘야겠네요..
왠지 코미디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