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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주 토요일 어제 오늘 비팍에 갔는데
거슬리는게 하나 있었습니다.
락카룸에 데크나 스키 임시로 꽃자 둘수 있는 임시 거치대에 데크가
4개가 꽃혀 있더군요. 지난주 부터 거슬렸는데, 어제 갔을때 똑같이 있더라구요..
설마 저기 두고 간걸까..하고 오늘 오니 또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임자 없는 물건에 잘 손대지 않으니 다행이지 저 데크들 누가 훔쳐 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운터에 주인없는 데크가 일주일이상 방치 되는것 같다, 도난사고가 발생해서 리조트 이미지가
안좋아 질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말이 끝나자 마자 양팔에 데크 하나씩 들고 바로 카운터로 가져 가시더라구요.
휘팍이였으면 "전 알반데요?" 라고 주인의식 없는 행동을 했을텐데 너무나도 신속한 처리로 인해
도난당할수 있는데크가 안전하게 되었네요..비발디 킹왕짱!!
여러분들도 임시 거치대에 장기간 방치되어서 도난 위험이 있는 장비들은 안내 데스크에 바로바로 문의 하셔서
도난당할일이 없도록 같이 힘써주면 성숙한 보드 문화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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