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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드디어 오투 훈련소 입소를 했더랫지유...
1박2일로 가서 토욜 야간 / 일욜 오전을 타고 왓는데...
토욜은 펀보딩하고 일욜은 촬영 데이겸 해서 같이간 맴버들 동영상이랑 사진찍어주고 놀았어여..
근데 집나가면 고생이라고.. 참.. ;;
핸드폰 분실하고 콘도 키 분실하고 난리도 아녔고.. 맨붕에.. ㅠㅠ
(차키 안잃어버린게 다행. ㄷㄷ;;)
맨붕중에 그래도 움직인 동선을 한번 쭉 돌아보자.. 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주머니에서 빠졌을 합리적 의심이 가는곳을 갔더니 글세..
거기에 폰이랑 콘도 키가 살포시 아주 곱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어떤 고마운 분께서 잘 챙겨서 다시 찾으러 올줄알고 올려놔 준것 같습니다.
덕분에 맘고생 덜고.. 집나가면 고생이다!! 라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잘 복귀 햇습니다.
그 기분 이어받아... 태백의 명물 고등어조림 포장해서 먹고 꽐라된건 안비밀.. ;;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겟지만..
오투리조트 태백동 콘도 부근 포토존에서 아이폰12PRO 랑 객실키 찾아주신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꾸벅!~
설전에 보낼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