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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이다 하급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브랜드 인지도, 수상경력 등으로 구분하심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고, 그렇기때문에 월드컵대회에서 우승한 데크가 무조건 나에게 좋은 데크라는 공식은 절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성향에 맞는 브랜드의 데크를 고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옥세스, 케슬러, 에이펙스, 시기, F2 는 역사와 전통, 그리고 유럽 월드컵 포디엄 및 올림픽 수상경력의 데크들이 브랜드 파워가 있으며, 그외 그레이, 시막, 요넥스, 아믹스 등 일본데크들이 동양인에게 적합한 조작성, 플렉스, 사이드컷등으로 보드크로스 보다는 기선전이나 프리라이딩용으로 있고(사실, 아믹스는 유럽성향이라고 봐도 무관한...), 국내 성향에 맞추어 나온 국산브랜드 아벨, ATZ, 무명, 얼로이 등이 있고, 전통적으로 보드크로스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유럽쪽 브랜드로는 노빌레, OES 등이 있고, 그외에는 북미쪽의 도넥, 네버썸머 등의 브랜드, 그외 유럽쪽에 외주를 주어서 커스텀해서 제작하는 윈터스틱 등이 있습니다~~
아마 저기 나열한것외에도 찾아보면 정말 많은 브랜드의 데크들과 종류가 많습니다. ^^
데페 우드가 타기 가장 쉽다는거죠
등급이라는 말은 좀... 난이도로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