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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어디로 할까?
문답글이 많이 올라오고, 겨울아 빨리와 클럽 파티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고,
삼삼오오 맘 맞는 분들끼리 클럽 주위의 술집에서 밤새도록 스노보드 이야기를 하고,
꽃보더와의 썸보딩을 추구하는 분들은 웰팍으로, 프로들과 함께 실력증진을
꾀하시는 분들은 휘팍으로 가고.......혹은 그 둘의 장점을 가진 하이원으로 가고.......
라이딩과 트릭을 함께 잡는 그런 장비들이 대세라 헝글 리뷰글들이 넘쳐나고,
전어구이 대하구이와 소주 열한잔반에 스노보드 이야기가 끝이 없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코로나는 빨리 가고 겨울이나 빨리 왔으면 합니다.
올시즌에는 딸내미 베이직 카빙이랑 노우즈 블런트 정도만 마스터 하면 좋겠어용~
제 주관으로는
손 화이트도 자기 자식은 못 갈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