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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에 반딩하나 지름신이 와서 여러 구경갔다 찍었던 사진이 있습니다... 이날 안사고 사진만 찍어 왔는데
다른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려 봅니다....실상 지금 반딩지름신은 살짝 물러났네요 ㅋㅋ
많은 분들이 반딩충격으로 인해서 데크 뽀각하는데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우선 롬 반딩입니다. 대부분의 롬 바인딩의 바닥면의 댐프 처리 입니다
아주 완벽 하더군요..
2두번째.. 제가 사고 싶었던 니데크 카온cx 입니다. 니데커 제품들도 대부분이 비슷합니다.
힐쪽에 고무재질이 끝단쪽에 바디에 붙어 있고 중앙에 고무들은 개스패달이 저렇게 끼워집니다. 이것도 잘되어 있습니다.
3번 플러스 입니다. 한번도 안써봐서 한번 써볼까 잠깐 고민했던 브랜드 입니다.
대부분이 바닥의 댐프 처리 없고 cv만 양쪽 끝단에 연두색으로 처리 되어 있습니다. 그른데 저고무가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충격이 잘 흡수가 될지는 갠적으로 모르겠습니다.
버튼도 있었네요 ㅋ 버튼도 보면 전체는 아니지만 양쪽 힐토쪽엔 재질이 폭신한 재질입니다. 힐쪽 하이백아래쪽이 조금 애매하긴한데
여긴 외국라이더들은 갈아내고 쓴다고 하는 카더라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ㅋㅋ
그외 사진은 안찍었지만 유니온제품들도 바닥 전체에 댐프처리 잘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설질이 외국의 설질보다 확실히 단단하기 때문에 반딩에 충격을 잘먹는거 같습니다..
본인이 무겁다~! 프레스엄청주는 라이딩을 지향한다`!! 혹은 데크 붕붕 띄우신다~!! 하시면 반딩 바닥 잘 보고 선택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반딩이건 데크건 뭔가 문제가 생겼을때... 반딩 전향각 줘서 그래요~~~ 이런 핑계 ... 안했으면..하네요...)
멋진 의견 감사합니다.~~
댐프닝으로 소비되는 힘의 낭비없이 = 즉, 라이더의 압력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엣지에 가장 효율성있게 전달하겠다는 것이
주된 설계 목표인듯 한것........베이스 플레이트가 단단한 바인딩은 엣지투 엣지 힘전달을 좀더 빠르게 하고 강한 압력을
줄 수 있는 것은 동의 합니다.
그런데, 그쪽은 건설이든 습설이건 일본의 폭신한 설질에 어울리는 바인딩이고 일본인의 브랜드 입니다.
힘의 낭비가 적절하면 에너지 전달력이 되지만,
반면에 힘이 남비는 커녕 가해지는 에너지가 너무 크거나 갑자기 과도해지면
그것이 바로 충격 즉 Impact 입니다. 보드가 바인딩쪽 사선으로 가장 잘 부러지는 것을 외쿡에서는 "토셔널 임팩트"라고
하더군요. 바인딩바로 아래의 우드는 단단한 바인딩 플레이트가 붙들고 가만히 있지만
딱딱한 바인딩 모서리를 지렛대로 우드코어는 갑자기 휘어지면서 토션이 발생하거나
랜딩 미스 같은 충격을 먹어서 데크가 뽀작 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붓아웃~! 이라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 하는데, 세팅된 바인딩의 끝과 끝 보다 데크의 폭이
상대적으로 너무 넓어져서 토셔널 임팩트가 더 쉽게 발생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고, 그것이 바로
코어 뽀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해 나무젓가락을 손으로 부러뜨리는 것은 쉽지만, 나무젓가락 반쪽을
부러뜨리는 것은 좀더 어렵고 나무젓가락 1/4 짜리를 손으로 부러뜨리는 것은 더더욱 어려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일본은 워낙 설질이 부드럽고 체중도 비교적 적게 나가는 편이라 토셔널 임팩트가 적게 발생되는 편입니다.
일본에서는 별 문제가 없는게 맞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단단한 강설이죠. 더 단단하게 엣지 걸리라고 피클질도 자주 해주고요.
유니온과 벤트메탈은 미니디스크를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베이스 플레이트도 어느정도 Flexibility를 지니고 있고
그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데크와 부츠아래가 혼열일치 되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발밑이 아주 예민하지 않은 짬밥 라이더들 아니면 느끼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버튼의 채널 시스템은 그 것을 좀더 효과적으로 느끼게 해줄 테크놀로지는 맞는 것 같습니다.
하다못해 테크나인도 바닥은 고무패치 싹 되있었어요
제 첫바인딩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