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많은분들하고 틀리게 체중을 늘리는 다이어트쪽으로 질문드립니다.

제가 체질상 살이 잘 안찝니다. 그래서 몸에 지방이 거의 없습니다. 병원에서 신체검사받을때도 의사가 놀랄정도....

몸에 지방이 거의 없고 대부분이 근육이라는 군요.

원래 운동을 좋아하기도 해서 어릴때부터 활동적이었구요.

우습지만 초등학교때부터 배에 복근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몸전체 까죽 두께가 전부 같습니다.

얼굴살, 팔, 다리, 배 엉덩이를 집어보면 얇게 살이 잡히죠.

키 178에 몸무게가 67~69정도 유지했었습니다.

20세이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2키로이상이하 올라가거나 내려간적 없었구요.

단, 군대있을때 좀 힘든곳에 있어서 체중이 74키로까지 나간적이 있습니다.

힘든곳인데 체중이 왜나가냐고 물으실 분들이 계실텐데

훈련이 많고 체력단련을 쉬지않고 해야하는곳이라 먹는것도 군대가기전 보다 두배이상을 먹어야했습니다.

암튼 군제대 후에는 다시 67키로~69정도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근데, 저것도 봄~가을까지는 축구등 운동을 꾸준히해서 69키로정도구요.

운동을 거의 안하는 겨울에는 살이 빠져서 67키로정도 나갑니다.

희한하게 먹는건 거의 차이가없는데, 그러네요.

의사샘 말씀이 운동을 하면 근육이 유지가 되고, 운동을 안할때는 근육이 빠져서 그런거같다고 하시는데....

근데 이제 나이가 들어가서(35) 그런지 아님 운동을 전보다 더 안해서 그런지 살이 더 빠지네요.

이런 경우 체중을 어떻게 유지를 해야할까요?

일단 운동을 꾸준히 하긴 해야할거같고.......고단백 고칼로리 음식같은게 있나요?

식성이 된장틱해서 피자, 햄버거 이런거 싫어하는 편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