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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전에 비해서는 철이 들었나보나 생각했었죠. 잘 지낸다 스스로 대견해 했으나... 개장 선언 번복되니 이제 타고 싶음이 본격 발동되네요..
날씨가 이래서는 내일은 기약 못하리...ㅠㅠ 생각하다. 문득 오래 전 날씨가 받쳐 주었더니만 지산 리조트가 맨땅에서 3일만에 개장을 일구어 내는 걸 본적이 떠오릅니다.. 직접 현장서 3일 전 모습과 후 모습을 보게된 그 경이로움이란...
그 후로 그 제설팀은 " 분노의 제설 !!! " 레전드 등극을 하게되었다는 후일담이 전해집니다...
2022.11.23 12:04:38 *.150.142.33
회사 퇴사하고, 개장일만 기다렸는데 .. ㅠㅠ 다시 일용직이라도 나가봐야할까봐요./
2022.11.23 12:06:00 *.33.184.67
개장 안하면 저도 퇴사각할 지경.....개장만이 절 해방시켜줄수 있어요...
2022.11.23 12:07:42 *.30.118.207
인간이 자연에 몹쓸 짓을 많이 해온게 분명한가 보네요..ㅠㅠ
빼앗긴 겨울에도 시즌은 개장하는가... ㅠ
2022.11.23 12:08:59 *.33.184.67
이제부터라도 일회용 안쓰려구요...
2022.11.23 12:09:25 *.30.118.207
극구 동감입니다...
2022.11.23 12:18:03 *.224.105.138
왠지 올겨울은 오래갈거 같아요 ~~
2022.11.23 12:19:01 *.30.118.207
제발요.. 근데 너무 길어지면 농업 종사자 분들 어떻하죠?
2022.11.23 12:22:02 *.224.105.138
수년전에 식목일에 용평 갔던 기억이..........ㅋㅋㅋ
2022.11.23 12:23:36 *.30.118.207
저도 식목일 가서 탄적 한번 있었어요. 혹시 스쳐간 인연 아니셨나요? ㅎㅎ
그때 셔틀 타고 갓던 기억이..
회사 퇴사하고, 개장일만 기다렸는데 .. ㅠㅠ 다시 일용직이라도 나가봐야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