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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빵으로 웰팍을 갔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page=3&document_srl=49654879)

 

토.일 대충 탔으니 평일에 꿀빨자 해서

8시 50분에 아땡을 나갔습니다.

 

역시 초급자는 피클이 살아있어야 잘타집니다.

어제까지 안되면 카빙이 샥샥

델타에서 자신감 1적립하고 브라보로 갑니다.

 

브라보도 사람 한명 없으니 마음이 편해서 잘타집니다.

왼쪽으로 에덴 소식 올려주시던 외길님과 일행분들이 포풍 숏턴을 하면서 지나갑니다.

오..!

나도 숏턴을 해봅니다. 스탭이 꼬입니다...

 

한시간 반정도 타고 숙소로 들어와서 밥먹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다시 장비 챙겨입고 이제 오후 빡시게 타고 집에가자! 했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전화가 옵니다.

 

"옆집에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혹시 댁에 계십니까?"

'헉? 깜박하고 꽂아준 전열기구가 있나? 아닌데.. 절전 하고 나왔는데? 지금출발해도 3시반인데 불난거면 어떡하지? 호달달'

 

일단 관리실에 문 비밀번호 알려드리고 확인 부탁 드렸습니다.

장비는 다시 벗은 상태.

 

10분 쯤 뒤에 전화가 와서 윗집 아랫집 옆집 우리집 모두 아무 이상 없다고 합니다.

옆집에서 착각한 것 같다고 하네요.

 

휴..

너무 놀래서인지 다시 탈 마음도 안나고 바로 복귀 하기로 결정.

 

뭔가 살짝 아쉬운 시즌 시작이었지만

다음 주말은 용평 주변에 숙소를 예약하며 마음을 달래봅니다.

 

 

* 복귀하는 때에 관광버스 몇대가 들어오더니 학단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우르르 내리십니다.

엮인글 :

웰팍셔틀러

2022.12.06 16:00:58
*.112.59.88

"역시 초급자는 피클이 살아있어야 잘타집니다.

어제까지 안되면 카빙이 샥샥

델타에서 자신감 1적립하고 브라보로 갑니다. " 

 

ㅋㅋㅋㅋㅋ 완전 공감합니다. 

아땡 때 "헐 지금 내가 탄거 맞나? 왜 이렇게 잘타지?" 싶을정도로 잘되던 카빙이, 

10시 좀 넘어서 사람 많아지고 범프 생기니 전혀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나저나 옆집의 착각으로 오후를 못타신게 아쉽네요... 

무지는단무지

2022.12.06 16:13:13
*.220.64.51

학단 구만 ㅠㅠ

곰팅이™

2022.12.06 19:05:12
*.9.76.227

추천~^^

 

이번 주말에 용평 어디선가 마주치겠구만요~

 

근데..보드장 소식에 어울릴 글입니다요...

 

물론 자게에 올린다고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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