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증축 문제는 건물 사용자및 건물 입주자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에 빠른 시정을 요구하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사기혐의로 1심 유죄 받은 심훈필름이 운영하는 휘닉스파크 눈밥 식당 지하에

자사의 원산지 불명의 보드를 불법 전시/판매하기 위해 지하실을 불법개조하여 당국으로 벌금과 시정명령을 받은 것이 1년 6개월전 입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시정이 되고 있지 않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지난번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불법증축 / 지하실 개조에 따른 안정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셨기에, 빠른 시일내로 처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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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소심 이후 다시 심훈필름에 대해서 글 올리는 이유:

저는 지난 2년간 심훈필름에 대해서 글을 쓴적이 없으나, 1심 유죄 판결문을 읽어보고 항소심 재판 내용을 들어본 결과

아무것도 시정된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기행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지난 11월부터 다시 글을 올립니다.

재판부에서는 판결문에 써놓기를

피고가 주장하는 오스트리아 모비스치 공장의 존재 유무조차 확인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2022년 7월 선고)

그 말은 20/21, 21/22 두 시즌간 판매된 Made in Austria 라고 각인이 찍힌 보드 조차도 오스트리아 산이 아니라는 증거가 됩니다.

다시말하면 사기행각이 고소/고발 이후에도 대범하게 계속이어지고 있었다는 말이 되기에, 너무나 기가 막혀서 다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보를 보내주셨고,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범법행위와 비위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시정될때까지 꾸준히 글을 올릴 생각 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하여!